“等待”
등대

기다림


我爲什麼還在等待
왜 나는 아직도 기다리고 있는 걸까?

我不知道爲何仍這様癡情
내가 어째서 여전히 사랑에 빠져 있는지 알 수가 없네.

明知輝煌過後是暗淡
휘황찬란함 다음엔 어두움뿐이란 걸 잘 알면서.

仍期待著把一切從頭來過
여전히 기대하고 있네, 모든 걸 처음부터 새롭게 시작할 수 있기를...

我們旣然曾經擁有
우리가 이미 사랑하고 있는 것이라면
(우리가 기왕지사 이전부터 사랑의 감정을 품고 있어왔던 것이라면)

我的愛就不想停頓
내 사랑이여! 부디 멈추지 않기를!

每個夢裏都有你的夢
내 꿈 속 마다 모두 그대의 꿈이 있기에

共同期待一個永恒的春天
함께 기대하네 (우리의)영원히 변치 않을 봄날

春天
봄날을...
최근 또 하는 일 업이 바빠서 블로깅이 뜸했습니다. 사실 지금도 머리가 휑하니 비어버려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떠오르질 않네요.

오늘 소개하는 한무대제汉武大帝의 엔딩곡인 '등대等待(기다림)'는 한뢰韓磊가 부른 것과 한무제汉武帝 유철과 고모인 장공주의 딸 진아교陳阿橋의 혼례식 장면에 삽인된 요패나姚贝娜라는 여성가수가 부른 것이 있습니다. 같은 곡인데도 노래를 부른 가수가 바뀜으로써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멋진 목소리로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한뢰의 곡과 부드럽고도 애절한 요패나의 곡, 이 두 가지를 모두 소개하고자 여러모로 애를 써봤습니다만 요패나가 부른 곡은 좋은 음질을 구하기가 힘들어서 아쉽지만 음질이 좋지 않는 것으로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평소 포스트를 만들다 보면 떠오르지 않던 말들도 수다스럽게 쏟아내는 편이었는데 오늘은 잡다한 일상사도 포스트에 관한 것도 별로 떠오르지 않고 또 그나마 포스팅한 소개글 마저도 그 내용이 많지 않은 것을 보니 제가 좀 지친 모양입니다.

머리가 돌지 않는 상황에서 길어지는 말은 내용은 없고 장황하기만 한지라 자질구레한 수다는 여기서 접고 음악을 소개합니다.





《汉武大帝》片尾曲 '等待'
韩磊(韓磊)




《汉武大帝》片中插曲 '等待'
姚贝娜

한무대제汉武大帝》엔딩곡 '등대等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