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카메라를 들고 구리 유채꽃 구경겸 산책겸 ...




친구와 같이 갔었으면 더 좋았을...















산책로에 피어난 하얀꽃나무 네 이름은 뭐니..?



매일 산책길에 너희를 보고 지나치지만 너희 이름조차 모르는구나...
하긴 스치는 사람들 마다 모두 인사하고 이름을 묻고 그렇게 지낼수 는 없는 세상인지라
이쁜 꽃들이 너희도 마찬가지구나...그래도 너희는 자주 보는 편인데 ㅜㅜ

돌아오는길엔 봄비를 흠뻑 맞으며....터벅터벅...오랫만에 맞아보는 봄비 괜찮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