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memory
200909 수종사
샘터지기
2012. 6. 21. 17:12
불이문 왼쪽에는 가슴의 갈증을 풀어줄 약수터가 있고 다람쥐의 입을 통해 물이 흘러 내리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저 계단을 오르내렸을까 ..
문득
한계단 한계단 소망을 염원하고 올랐다면 가벼운 발자욱으로 내려왔낄 바라는 마음이 든다
수종사
수종사 경내엔 오래전 부터 수종사 방문객이 녹차 향기 가득한 차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다원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오늘은 산행을 목적으로 한 행보가 아니었기에 여유로운 시간을 다원에 앉아서 녹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수가 있었습니다
해는 지고 어느새 불을 밝힌 운길산 전철 역사 ....
이번 열차를 보내고 나면 기다리는 시간이 다소 길기는 하지만
덕소 역에서 다니는 마이크로 버스 35인승이 전철과 같이 배차 시간이 길기에 차라리 ...
아직은 개통한지 얼마 안돼 한가한 전철을 타기로 합니다 ....
다음엔 운길산을 넘어 덕소 까지 넘어 갈것이란 생각을 기억하며 .......